[뉴스자료]경북도 지방정부 차원 북방경제 외교 활동...몽골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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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30일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 울란바타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과 수출모델 공동개발 등을 위한 6자간 MOA를 체결하는 등 지방정부의 북방경제외교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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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방정부 차원의 북방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습니다.
북장경제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민 지역 에너지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북방시장 진출에 물꼬를 터저는 실질적 역할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오늘(30일)부터 내일(31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트르시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과 수출 모델 공동개발 등을 위한 6자간 합의각서(MOA) 체결했습니다.
합의각서 체결에는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 한국에너지공단, 몽골 국립신재생에너지센터, 경북도 컨소시엄 주관기업 세한에너지, 몽골 참여기업 솔라 스카이 등 6자 간에 이뤄졌습니다.
이번 합의각서는 지난 5월 경북도와 유관기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공동협력 양해각서(MOU)에 포함된 후속 조치의 일환입니다.
경북도와 몽골, 참여기업은 울란바타르시 주택 10개소에 총 3억원을 공동 분담해 특허기술이 접목된 지역기업의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온수 복합 시스템을 보급해 울란바타르시 에너지 자립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보급합니다.
사업비는 3억원은 울란바타르시와 몽골기업, 한국에너지공단 추천 경북기업 컨소시엄이 각각 1억원씩 분담합니다.
경북기업 컨소시엄은 세한에너지와 케이앤에스에너지, 한남전기 통신공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윤종진 행정부지사와 울란바타르시 바야르후 부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울란바타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윤 부지사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체렝바트 장관과 재무부 볼간토야 차관을 만나 몽골 전역에 에너지잘비마을이 조성돼 대기환경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저소득 주민 임대형 제로에너지타운 건설’ 복지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연계 경북기업 컨소시엄은 경북도와 함께 지난 6월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해외프로젝트 타당성조사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용역비 1억8천여만원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몽골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경북도는 울란바타르시를 경북의 북방경제영토 확장의 거점도시로 삼아 향후 우즈벡, 카자흐스탄 등을 진출할 계획입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자원부국인 몽골의 심각한 대기오염 환경개선에 경북기업의 최신기술을 보급·지원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지방정부 간 경제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북방경제시대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지방 경제외교 활동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BBS NEWS (http://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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