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자료]태양열協,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산·학·연·관 참석 합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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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에너지선진국들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기위한 각종 기본계획 및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태양열분야에서도 많은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에너지기본계획에서 태양열설비의 보급성장 전망치를 11%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열분야 주택 지원실적은 2019년 8월 누적기준 1,264억원이 지원돼 2만7,000호에 설비가 보급됐다. 주택지원분야 올해 예산은 55억원이다. 건물지원사업 지원실적은 2019년 8월 누적기준 726억원, 1,991개소에 보급됐으며 올해 지원예산은 51억원이다. 지역지원사업은 2019년 8월 누적기준 17개 기자체 대상으로 699개 사업이 시행돼 883억원이 지원됐다. 올해 지원예산은 260억원이다. 융복합지원사업으로 2019년 8월 기준 누적 4만3,935m², 443억9,000만원이 지원됐다.
IEA SHC의 비전은 2050년 건물 냉방 및 난방 에너지수요의 50% 이상을 태양에너지로 공급하고 농업 및 산업분야의 태양열공급에 크게 기여해 태양열 냉난방을 통해 전세계적인 이산화탄소 감축과 파리국제협약 목표 도달에 기여하는 것이다. 미션은 다양한 분야의 국제협력연구와 정보교환 및 시장과 정책제안으로 기술적이든 비기술적이든 모든 장애요소를 해결함으로써 태양열냉난방시스템 보급률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김준태 공주대 교수는 ‘모듈러방식의 공기식 BIPVT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은 건물외피를 통해 필요한 열원 및 전기를 생산하고 건축 마감방식의 기술로 공장에서 생산된 모듈러방식의 공기식 BIPVT 컬렉터가 건물공조시스템과 통합돼 제어되는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이다.
홍희기 경희대 교수는 ‘제로에너지(ZEB) 주택용 태양열설비’에 주제발표했다. 홍 교수는 “제로에너지빌딩은 패스브하우스와 에너지절약설비,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한 건물로 이중 주택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은 태양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재용 세한에너지 상무는 태양열산업 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제도개선 방안과 이에 따른 대안적 해결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태양열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태양열 보급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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